김진범 기자 [CEOin PREMIUM=김진범 기자]
동아제약이 여성청결제 시장에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던졌다. 5월 29일, 동아제약은 자사의 여성 Y존 케어 전문 브랜드 ‘지노렉스(Gynolax)’의 대표 제품 ‘페미닌 클린폼’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항균 99%, 탈취 98%의 기능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와 전문성 강화를 동시에 노린 ‘과학적 Y존 케어 솔루션’이다.
동아제약은 리뉴얼된 제품에 라벤더꽃수, 보리지추출물 등 6가지 식물 유래 성분과 비건 인증 원료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 아로마바이옴, 판테놀, 솔비톨 등 특허 성분을 결합해 항균 효과뿐 아니라 피부 진정·보습 효과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여성 질염의 주요 원인균인 대장균과 칸디다균에 대해 99% 이상의 항균 효과, 그리고 98% 이상 탈취 성능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제품은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벤조페논 등 15가지 유해 성분이 불검출된 클린뷰티 기준도 충족해, 민감성 소비자에게도 안심 포인트를 제공한다. 사용법은 펌핑 방식으로 외음부에 직접 도포 후 미온수로 세정하는 형태로, 일상 속 데일리 위생 관리 제품으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Y존 케어 시장은 최근 뷰티·헬스 분야의 확장성과 맞물려 ‘셀프 건강관리’ 트렌드의 중심축으로 부상 중이다. 특히 비건·클린 라벨, 기능성 성분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강화되며, 대형 제약사들의 FMCG 전략이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패키지 변경이 아니라 기능성과 안전성, 그리고 소비자 신뢰를 토대로 한 ‘젠더 헬스케어’ 브랜드 리포지셔닝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본연의 건강함을 지키는 제품군 확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노렉스 페미닌 클린폼’은 5월 31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한편, 지노렉스는 클린폼 외에도 클린 티슈, 의료기기 등 다양한 Y존 전용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