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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표 M&A 투자그룹 수앤그룹, 동남아 대표 VC 고비와 맞손 ‘기업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투자 생태계’ 구축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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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26 01:30:40
  • 수정 2025-06-26 09: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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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in PREMIUM=편집국 편집장]

“한국 기술로 아시아를 연결한다”
 수앤그룹-고비파트너스, 5000억 규모 글로벌 펀드 공동조성 시동

韓 대표 M&A 투자그룹 수앤그룹, 동남아 대표 VC 고비와 맞손
 ‘기업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투자 생태계’ 구축 가속

크로스보더 인수합병(M&A) 전문 투자그룹 수앤그룹이 동남아 최대 규모 벤처캐피털(VC) 고비파트너스(Gobi Partners)와 손잡고 글로벌 공동투자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양사는 6월 24일 서울 강남구 수앤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 기술기반 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위한 공동 펀드 조성과 투자 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비가 발굴한 동남아 지역 스타트업에 수앤그룹이 공동 투자하고, 동시에 국내 기술기업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차 구조를 갖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철중 수앤그룹 대표(오른쪽)와 댄 총(Dan Chong) 고비파트너스 매니징 파트너(가운데), 심성보 에스유앤피 대표 

이번 협약을 통해 수앤그룹은 사모펀드 운용사인 수앤파이낸셜인베스트먼트와 벤처캐피털 에스유앤피(SUNP)를 중심으로 고비파트너스와 공동 펀드를 설계하고 운용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3~5년 이내 5,000억 원 이상 규모의 아시아형 투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고비파트너스는 운용자산(AUM) 16억 달러(한화 약 2조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법인 ‘고비코리아’를 설립하며 국내 스타트업 투자에도 본격 나선 상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비가 발굴한 동남아 지역 스타트업에 수앤그룹이 공동 투자하고, 동시에 국내 기술기업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차 구조를 갖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앤그룹 김철중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금 협업이 아닌, 시장성과 기술성이 모두 검증된 글로벌 투자구조를 만들기 위한 첫 단추”라며 “수앤그룹이 선도적으로 구축 중인 ‘기업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투자 시스템’이 본격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기술력만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자본, 전략, 제휴 네트워크를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철중 대표는 국내 M&A 및 투자업계에서 전략기획과 성장지향형 투자로 두각을 나타낸 전문가로, 수앤그룹을 통해 ‘투자-육성-회수’의 통합 구조를 설계하며 실물경제와 투자 생태계를 동시에 이끄는 리더로 평가받는다. 특히 그는 “M&A 산업은 더 이상 단순한 재무적 거래가 아닌, 미래 산업을 설계하는 전략적 통로”라며, 산업적 비전을 담은 투자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그는 현재 한국 산업의 성장 저해 요인으로 과도한 규제와 낡은 세제 체계를 지적하며, “국가 차원에서 불필요한 규제 개혁과 법인세제정책 등 제도적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혁신적 기술기업이 전 세계로 뻗어가기 위해선 규제 대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말했다.

수앤그룹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동남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의 공동 펀드 조성, 공동투자 프로젝트 발굴, 그리고 기술이전 및 사업제휴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게는 글로벌 확장의 실질적 출발점이자, 동남아 시장에는 양질의 혁신을 공급하는 구심점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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