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팀 [CEOin PREMIUM=기획팀 ]
25 APEC CEO SUMMIT 환영만찬 최태원 회장 인사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 귀빈과 각국의 리더 여러분, 경주 APEC 2025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최태원입니다. 이번 APEC CEO summit의 의장을 맡게 되어 여러분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필요하신 것은 언제든 공식적으로 저에게 부탁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나 진정한 주최자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깊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말씀드리자면, 그분은 경주를 여덟 번 이상 방문하셨습니다. 여덟 번이라니, 쉽지 않은 일이지요. 저는 세 번 방문한 게 고작입니다. 그분은 이 APEC summit 준비에 모든 에너지를 쏟으신 유일한 분이십니다.
바로 우리 김민석 국무총리님을 소개합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총리님의 아낌없는 지원 없이는 이 행사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또한 경북도 관계자들과 경주시 시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의 준비 덕분에 오늘 이 자리가 가능했습니다.
자, 제가 짧은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동궁과 월지’라는 장소가 있습니다. 여기는 1,000년 전 신라 시대의 왕실 별장이자 정원이었습니다. 당시 왕과 학자들이 모여 시냇물을 따라 술잔을 띄우며 시도 주고받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던 곳입니다. 바로 1,000년 전 그들이 했던 일입니다.
그리고 오늘, 1,0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이곳에 모였습니다. 물론, 1,000년 전보다 훨씬 더 큰 연못, 바로 바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바다를 통해 우리는 더 많은 술잔을 띄우고 더 많은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APEC이며, 1,000년 후의 모습입니다.
이 자리는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함께 더 큰 사업을 일구는 좋은 장소입니다. 앞으로 3일간 우리는 지혜와 문화를 나누고 협력할 것입니다. 이번 APEC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자간 플랫폼이 되어 인류에 진정한 기여를 할 것입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위대한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힘을 쏟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 밤은 마치 1,000년 전처럼 우리 모두 술잔을 맞대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특별한 밤이 될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