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범 기자 예술로 머물고, 미식으로 완성하다… 블룸비스타호텔, 연말 ‘아트캉스’ 승부수
국내 작가 전시부터 연말 한정 F&B까지… 예술·휴식·미식 결합한 감성 호캉스 제안
연말을 앞두고 호텔이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머무는 문화’의 무대로 진화하고 있다. 현대그룹 계열사 블룸비스타호텔앤컨퍼런스는 연말 시즌을 맞아 호텔 전반에 예술 작품 전시와 시즌 한정 F&B 프로모션을 결합한 복합문화형 호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연말 경험을 제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머무르고 싶은 호텔’이라는 콘셉트다. 블룸비스타호텔은 호텔 곳곳을 갤러리로 확장해 투숙객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감상하며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아트 카페 ‘오세븐스(O’Seventh)’에는 양평을 대표하는 조형예술가 이재효 작가의 테이블 작품들이 배치돼 공간 자체가 하나의 전시로 기능한다. 호텔 갤러리에는 임효 작가의 회화 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전시 주제인 ‘퀘렌시아(Querencia)’가 지닌 의미처럼 일상에서 벗어난 내면의 안식처를 제시한다.
1층 로비에서는 안혜자 작가 초대전 ‘풍경에 말을 걸다’가 진행 중이다. 나무와 캔버스를 활용해 일상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들은 호텔을 찾는 순간부터 관람객을 조용한 사유와 휴식의 시간으로 이끈다. 블룸비스타호텔은 지난 12년간 국내외 작가들과 꾸준히 전시를 이어오며 호텔과 갤러리의 경계를 허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단순히 전시를 ‘보는 호텔’이 아니라, 예술 속에 ‘머무는 호텔’이라는 점이 블룸비스타의 차별화 포인트다.
연말 분위기를 완성하는 또 하나의 축은 시즌 한정 F&B 프로모션이다. 호텔 내 식음 공간인 ‘Kitchen 316’과 ‘Grill 316’은 연말 고객을 위한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미식 경험을 강화한다. 유로피언 펍 레스토랑 ‘Kitchen 316’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Christmas Red Edition’을 운영한다. 시그니처 치킨과 버드와이저 알루보틀 맥주로 구성된 스페셜 콤보를 5만원에 제공하며, 양평 지역 대표 맥주인 ‘양평 밀맥’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가족과 연인, 소규모 모임 고객을 동시에 겨냥한 구성이다.
남한강 석양이 내려다보이는 아웃도어 BBQ 공간 ‘Grill 316’에서는 연말 프로모션 ‘Adieu 2025’가 진행된다. 호텔 쉐프가 직접 그릴에서 조리하는 무제한 BBQ 뷔페로, 다양한 고기류는 물론 왕새우 등 스페셜 메뉴를 포함해 연말 만찬의 완성도를 높였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가격은 대인 3만8000원, 소인 2만4000원으로 정상가 대비 각각 1만2000원, 6000원 할인된 가격이 적용돼 가성비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블룸비스타호텔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수고한 고객들에게 진정한 쉼을 선물하고자 예술과 미식을 결합한 감성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자연과 예술, 음식이 어우러진 블룸비스타만의 연말 호캉스를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회복되는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양평 남한강변에 위치한 블룸비스타호텔앤컨퍼런스는 사계절 자연 풍경과 남한강 전경을 품은 4성급 호텔로, 가족 친화형 호텔로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번 연말 프로그램은 블룸비스타가 지향해 온 ‘자연 속 문화 휴식’이라는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연말 호캉스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블룸비스타의 선택지가 하나의 기준점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