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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나란히…한국 대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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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4-12-14 17:12:17
  • 수정 2024-12-14 22: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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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in PREMIUM=기획팀 ]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나란히…한국 대표 주목"


이부진(54) 호텔신라 사장과 최수연(43) 네이버 대표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명단에 각각 85위와 99위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이 순위는 재산, 언론 활동, 영향력, 활동 범위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이부진, 재산 3조 원대 호텔신라 CEO

포브스는 이부진 사장을 서울 최고의 숙박·콘퍼런스 시설 중 하나인 호텔신라의 CEO로 소개하며, 그의 재산을 24억 달러(약 3조 4,360억 원)로 평가했다.
이 사장은 한국 최대 면세점 운영사 중 하나인 호텔신라를 이끌며 한국 관광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로,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동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삼성 가문 경영의 일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수연, 한국 인터넷 산업의 선두주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한국 최대 인터넷 기업으로 평가받는 네이버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포브스는 그를 가리켜 “종종 구글과 비교되는 네이버에 2005년 입사해 2022년 CEO에 오른 창업자 외 최연소 CEO”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혁신적인 기술 도입에 앞장서며 한국 디지털 경제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리더들의 순위 변화

올해 순위에서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각각 2위와 3위로 선정됐다.
반면, 지난해 3위였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순위에서 제외됐다. 포브스는 "그가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여성 정치인의 영향력이 올해 크게 재편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부진 사장과 최수연 대표의 순위는 지난해 각각 82위, 96위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리더로서의 위상은 여전히 굳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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